화이트데이에 애봉이와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해..
잔뜩 미안한 마음으로 영화예매를 했어요~
나의 주드로가 나오는 마이 블루베리나이츠..
서양의 멜로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왕가위감독의 작품이라는 것에 기대를 품고 극장으로 들어갑니다.
(인터넷으로 포스더 다운받는거보다 이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D)
이별이야기로 시작되어서..
사랑이야기가 되었죠..
1.주드 로 같은 사람이 하는 음식점이라면..매일매일 갈테야..노라 존스도 매력적이었지만..나탈리 포트만의 포스는 당해낼 수 없군아!
2.나도 엘리자베쓰처럼 차를 사기위해 웨이트레스를 하고,바텐더를 하고..그렇게 살고싶다..얽매이지 않은채..
3.블루베리파이를 먹으면 꼭 입가에 아이스크림을 묻히고 잠이들어 버릴테다!
처음부터 나의 귀를 사로잡았던 OST는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적절하게 어우러 졌죠.
역시 노라 존스의 주특기(?)인만큼 정말 좋았어요..
물론 연기도 나쁘지 않았구요..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도 또 봐도 마음을 잔잔하게 해줄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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