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with me.
by 김Su
마음이 아프다..
지금까지 총 3곳의 회사를 다니면서..

현재..지금과 같은 분위기의 지금과 같은 느낌으로 지금처럼 일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해요..

어제 신나게 놀러갔다가 오느라고 오늘에서야 지금의 사태를 접하고..

마음이 아파서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아요..

우리는 단체이고 그분은 혼자이고

우리는 기업이고 그분은 구직자이기에..

많은분들이 하시는 질타..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모든일은 직접 경험하지 못하고는 모르는 법이니까요..

많은분들의 글들 잘 읽었습니다.

하나만..말씀드리고 싶은건..

저희회사..

지금 이런 일이 발생되어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거처럼 망가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재직중인 사람으로써 만족스럽습니다.

그 분이 겪으셨을 상처와 고통.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논란이 되고있으신 저희 직원분들..

그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많이 걱정하고 고민했는지..

그것또한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다른건 부탁드리지 않을께요..

지금 너무너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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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께서 모두 같은 말씀이신듯하여 원문에 덧붙입니다.

저는 지금 변명을 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저희가 잘했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이번일과 관련된 블칵의 추후 행동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급하게 말씀드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지 않았던 절차였던만큼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정확하게 행동해야 하는거자나요..

만약 제가 블칵과 관련이 없는 사람이었더라면 이번 일에대한 저의 시선이 틀려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글을 쓴건..그냥 저의 지금 심정을 말했을뿐, 이 글은 공식적인 블칵의 입장이 아닙니다.

by 김Su | 2008/03/28 10:02 | 잡 Su다 | 트랙백(1) | 덧글(9)
Tracked from 퍼블's TalkLOG at 2008/03/28 12:52

제목 : 아마추어틱한 블칵
블칵의 직원 채용 취소 에 관한 이야기로 시끌시끌하군요. 취소의 이유야 어찌됐건 블칵측에선 정당하다 생각할지라도 제3자가 보기에는 이건 블칵측의 100% 잘못이 맞습니다. 희주님께 최대한의 보상을 해주셔야겠습니다. 희주님께서 블칵측을 생각하여 민사소송을 포기하신다니 그나마 다행인줄 아셔야 할듯 합니다. 큰 회사가 아닌 작은 회사라고는 하지만 이름을 내걸고 운영이 되는 회사로서 제대로 된 운영을 했어야 하는데 상당히 아쉽네요. 여전히 아마추어틱한......more

Commented by 이해는 합니다만. at 2008/03/28 11:03
저도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초난감기업의 조건이라는 책에서 나오는 기업들과 문제를 대처하는 게 너무 비슷하네요.
문제가 생겼으면 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해결하려는 노력보다는 변명을 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많은 분들에게 안좋게 보였을 겁니다.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게 앞으로 더 발전하려는 기업의 발판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 회사로 거듭나길 기대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3/28 12:41
응? 요즘 바빠서 올블 못들어갔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나보네요...

그래도 올블, 저도 좋아하는 회사랍니다. :)
Su님도 상처 많이 받으세요- (응?) ... 농담이라기 보다는...

원래 사람은, 어려움을 겪지 않는 것보다, 어려움에 어떻게 대처하는 가가 더 중요하다잖아요..
Commented by 퍼블 at 2008/03/28 13:00
물론 많이 고민하고 걱정하셨겠죠..
걱정과 고민 없이 이런 일을 벌였다면...ㅎㅎㅎ;; 진짜 큰일인거죠....
하지만 그것은 이 사건을 보는 제 3자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는 부분입니다.
어디까지나 객관적인 시각으로 봤을 땐 블칵이 법적으로 문제가 될만큼의 잘못을 한거고, 그건 블칵측의 입장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어떤 고민을 하시고 억울함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말로만 하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사유였는지를 밝혀주시죠. 차라리 그게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골빈님의 원문글이나 희주님이 작성하신 통화 기록을 보건데, 블칵측이 대체 뭘 그렇게 고민하고 걱정했는지 도저히 짐작하기가 힘들군요..
Commented by 포야 at 2008/03/28 13:03
"지금 이런 일이 발생되어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거처럼 망가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자만심이 결국 이런 사태를 가지고 온것입니다.
골빈님의 글고, 사장님의 글도, 또 님의 글도...

도대체가 잘 못을 제대로 느끼고 반성하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는건
제가 난독증이라서 그런걸까요?
Commented by 마스타 at 2008/03/28 13:37
시련은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그 시련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가 중요합니다.
기운내시고 밝은모습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Commented by 하류잡배 at 2008/03/28 17:17
Su님이 잘못한건 아닌데 죄송해할 필요는 없는데;;
즐거워야할 Friday에 이 무슨,,
Commented by 시정잡배 at 2008/03/29 14:43
참으로 가족적인 회사네. 블로그질로 회사 참 두둔하는걸 보면. 무슨 지령을 받으셨나.
노이즈마케팅중이라는 골빈해커 메신져명이나 바꾸라고 하시오.

아 다싫다. 올블색희들
Commented by 역시 at 2008/03/29 17:49
여기나 저기나 서울넘들은 쿨한척 짱이얌 ㅋㅋ 피해만 안가면 되겠찌라는 심상 ㅉㅉ
Commented by Yusio at 2008/04/26 16:28
나도 그 일 알고 있는데...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고, 충분히 이해될 만한 일이었는데..
블로그 <-- 라는 것의 특성상.. 일이 커졌던 것 같아

음.. 그 블칵의 지금까지 이미지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런 일로도 사람들이 분개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ㅎㅎㅎ

어쨋든 많이 지난 일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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