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가셨어요.. 잡 Su다



매일아침 저의 단잠을 깨워주시던 그분이..

항상 저의 곁에서 이것저것 도와주시던 그분이..

나를 웃고 울게 만들었던 그분이..

오늘 돌연, 얼굴이 하얗게 질린채 저와의 대화를 거부하셨어요..

끝내 저는 점심에 이별을 고하고...

너무나도 이기적이지만 새로운 분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의 이름 SKY R-110 (인터넷 구매가 1000원)




새로오신 그분 삼성SCH-W550 (2년동안 월 29,195원으로 노예계약)


남들이 모두 원하신다는 새로운 그분이신데..
어찌하여 저는 슬픈걸까요ㅠㅠ

우리모두 저의 그분을 위해 3초간 묵념/애도/

이 사건을 지켜본 주변의 반응..

비*손: 컴퓨터 한대값이야..ㄷㄷㄷ
하*잡*:집에만 두고 댕겨요.
A*:이제 번호바껴서 고생할껄요 월컴투 헬~

...

10년 쓸거에요..


덧글

  • 2008/10/08 19:22 # 삭제

    저는 2년 약정으로 샀을때 고장나서 위약금 물었슴미다.
    햅틱에게 튼튼한 케이스를 입혀주셰요
  • 김Su 2008/10/09 09:18 #

    훗,케이스는 아직 나오지도 않은 신형이라능..ㅠㅠ
  • 강자이너 2008/10/08 19:37 # 삭제

    잘 오셨습니다. 하지만 이제 노예라능!
  • 김Su 2008/10/09 09:18 #

    ㅠㅠ환영감솨
  • 해피 2008/10/08 21:28 # 삭제

    먼저 가신 그분을 위하여 묵념-
    삼가 핸드폰의 명복을 빕니다..^^;

    암튼..햅틱2 완전 부러워요! 액정이 커서 시원시원 너무 좋다능..^^
  • 김Su 2008/10/09 09:18 #

    액정큰거랑 아침드라마보면서 출근할수있는거 외엔 아직 장점 모르겠...
  • 주성치 2008/10/08 21:33 # 삭제

    저런 화려한 기계 못쓰겠던데
    어려워서
    ..

    10년이면 강산이변하고 아이폰6세대쯤 나와있을텐데 ^_^
  • 김Su 2008/10/09 09:18 #

    내생각엔 주성치님은 그때까지 지금 휴대폰 쓸거같음..
  • 푸리아에 2008/10/08 21:34 # 삭제

    어쨌든 축하 -_-/
  • 김Su 2008/10/09 09:19 #

    감사-_-/
  • -A2- 2008/10/08 22:00 #

    뭐 축하는 드리지요.
  • 김Su 2008/10/09 09:19 #

    ....비키니폰보다 사진은 잘나오는듯..
  • 비트손 2008/10/08 22:08 # 삭제

    부러워하면 지는거야!!!!! 하나도 안부러워요. :(
  • 김Su 2008/10/09 09:19 #

    노트북 팔아서 이거 사세요.
  • 명이 2008/10/09 02:03 # 삭제

    전, 그냥 졌습니다....ㅠ
    (어흑...내 임대폰..)
  • 김Su 2008/10/09 09:19 #

    어흑..한분 모셔 보심이?
  • Sunny21 2008/10/09 09:59 # 삭제

    앞부분 글보고 낚였.... OTL
  • 김Su 2008/10/09 18:13 #

    ㅈㅅ;;낚을 의도는 없지않아없었어요.
  • 멀뚱이 2008/10/09 14:20 # 삭제

    에잇, 낚시 제목에 낚였다는...ㅋㅋ 재밌게 보고 갑니다.
  • 김Su 2008/10/09 18:13 #

    감솨함돠~
  • NoPD 2008/10/09 21:08 # 삭제

    푸흡...!
    웰컴 투 노예월드~!
  • 김Su 2008/10/10 09:48 #

    쌩유...ㅠㅠ
  • 하류잡배 2008/10/10 09:47 # 삭제

    햅틱2 10년 쓰기 프로젝트

    1. 책상안에 넣는다.
    2. 10년후 꺼내본다.
  • 김Su 2008/10/10 09:48 #

    3.10년동안은 원시인으로 지낸다????
  • 호박 2008/10/10 22:17 # 삭제

    그 분은 우리의 기분따윈 상관없이 들이닥치시지요(ㅠㅠ)
    그 분은 우리의 지갑따윈 상관없이 들이닥치시고요(ㅜㅜ)

    노예의 나라에 입성하신걸 환영합네다~
    수님은 월29,195원!
    호박은 월299,999원! <<< 대체 뭘 산걸까효.. 털썩~
  • 김Su 2008/10/11 15:09 #

    으으으 지름신..ㅠㅠ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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